◎지난해 비해 54.3% 신장 전망올해 반도체매출은 수출과 내수를 포함,지난해에 비해 54.3% 늘어나 사상최대의 신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21일 전망됐다.
반도체 산업협회에 따르면 국내업체들의 반도체수출은 지난 상반기에 19억6천8백만달러로 지난해 동기대비 53.9% 늘어난데 이어 3·4분기에는 11억6천2백만달러,4·4분기에는 12억1천7백만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돼 올 연간기준으로 반도체수출은 지난해의 27억7천9백만달러보다 56.4% 증가한 43억4천8백10만달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지난해에 10.0% 신장에 그쳤던 내수판매도 올해는 지난해의 4억7천3백만달러보다 41.6%증가한 6억7천만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됐다.
이에 따라 수출과 내수를 포함한 전체 매출액은 지난해의 32억5천2백만달러보다 54.3% 증가한 50억1천8백만달러로 사상최대의 호황을 누릴 것으로 전망됐다.
지역별로는 대일본수출이 지난해의 2억9백만달러보다 1백11.9% 늘어난 4억4천3백만달러로 증가율이 가장 높을 것으로 전망됐고 유럽수출도 지난해의 4억3천3백만달러보다 98.6% 많은 8억6천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측됐다.
수출비중이 가장 높은 미국시장에 대한 수출은 지난해의 10억6천9백만달러보다 크게 증가한 15억6천만달러가 될 것으로 예측됐으나 증가율은 45.9%로 지난해보다 다소 낮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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