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20일 운영위를 열고 10월4일부터 20일간 계속되는 국정감사 대상기관을 모두 3백60개로 하는 등 국정감사 일정을 잠정 결정했다.국정감사 대상기관은 구체적으로 국가기관 97개,각 시·도 및 교육청 등 지방자치단체 20개,정부투자기관 및 한국은행 농·수·축협 등 28개,기타 본회의 승인대상 2백15개 기관 등으로 국정감사가 부활된 88년 이후 최대규모이다.
국회 운영위는 이날 회의에서 내무 교육 농림수산 보사 교체 건설 등 6개 위원회가 지방자치단체인 13개 시·도를 대상으로 32회 감사를 요청했으나 중복감사를 피한다는 방침에 따라 모두 20회로 축소조정했다.★일정표 2면
국회는 이같은 감사일정을 22일 본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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