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미주본사】 제20회 코리언퍼레이드가 미국 LA코리아타운에서 19일(현지시간 18일) 열렸다.「화합과 협조를 통한 LA재건」을 기치로 코리아 타운교민회가 주최하고 한국일보 미주본사가 주관한 행사에는 한인을 비롯해 백인·흑인·히스패닉 등 각 커뮤니티를 대표한 1백여개팀이 참가,LA올림픽가의 버문트웨스턴구간에서 수만명의 연도주민들이 환영하는 가운데 2시간30분동안 퍼레이드를 펼쳤다.
퍼레이드에서는 교포 1세 및 1.5,2세들의 태권도시범과 농악,고전무용 등이 선보였고 중국 연변족 아동예술단도 처음으로 참가해 장구춤과 사자놀이로 박수갈채를 받았다.
퍼레이드에는 김항경 LA총영사,김창준 연방 하원의원을 비롯해 이본 버크LA카운티 구청장,월리 윌리엄스 LA경찰국장,네이트 홀든시의원 등 한미사회의 유력인사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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