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는 최근 서울지역 아파트 가격이 매매는 약보합세,전세는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고 18일 발표했다.건설부가 주택은행과 공동으로 조사·발표한 「주택가격동향」 자료에 따르면 금융실명제와 공직자 재산공개 등의 영향으로 서울지역의 아파트 매매거래가 한산하고 가격도 이달초 수준과 큰 변동없이 약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결과 14일 현재 아파트 시세는 서울 압구정동 신현대 51평형의 경우 4억9천만∼5억8천만원,여의도 한양 31평형은 1억8천5백만∼2억5백만원,목동 7단지 45평형은 2억9천만∼3억3천만원,상계동 주공 7단지 31평형은 1억2천7백만∼1억3천8백만원으로 지난 7일 조사가격과 같았다. 전세가격은 가을 이사철을 앞두고 중·소형 아파트를 중심으로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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