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은행은 18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선우윤 전 럭키투자자문 사장(59)을 신임 행장으로 선임했다.이로써 동화은행은 4월말 전임 행장이 정부의 사정활동과 관련,은행장에서 물러난지 5개월여만에 새 은행장을 맞았다.
동화은행은 6월 은행장후보 추천위원회가 선정한 후보가 은행감독원으로부터 거부되는 등 신임 행장 선출과정에서 진통을 겪다가 은행장후보로 외부인사를 영입함으로써 은행장 선임의 돌파구를 마련했었다.
외부 인사가 은행장으로 선임되기는 지난 3월 은행장후보 추천위제도가 도입된 이래 이번이 처음이다.
▲평북 정주산 ▲서울법대졸 ▲한국은행 자금부차장 ▲수출입은행 이사 ▲수은 아주금융유한공사 사장 ▲럭키투자자문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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