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튀니스 외신=종합】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간의 평화협정조인으로 이스라엘과 아랍권 국가들과의 관계개선이 급진전되고 있는 가운데 이츠하크 라빈 이스라엘 총리는 15일 이스라엘이 9개월간에 레바논과 평화협정을 맺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라빈 총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레바논 정부군의 안전지대 배치문제에 관해 미국과 논의했다』며 『만약 6개월이내 레바논 정부군이 헤즈볼라 민병대와 여타 테러단체를 무장해제하고 반이스라엘 적대행위를 막게된다면 양국은 빠르면 3개월안에 평화협정에 서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에앞서 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내 강경파 지도자들은 이스라엘PLO협정 반대 연대투쟁을 위해 이라크와 리비아를 방문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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