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연합】 2차대전 당시 일본의 종군위안부 동원 실태와 피해자들의 수난을 고발하고 일본의 사죄와 배상을 촉구하기 위한 국제여성회의가 10일 베를린 문화회관에서 개막됐다.재독 한국여성회 베를린지부(회장 김명숙)와 일본여성회(회장 가지무라 미치코) 공동 주관으로 열린 이번 회의는 남북한과 필리핀,네덜란드 등에서 정신대 피해자와 독일,유고슬라비아 등지에서 여성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2일 3일간 계속된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