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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지사=박영태기자】 일본 오사카(대판)부 기시와다(안화전) 시의회가 일본 지방의회로는 처음 재일 외국인의 지방참정권을 인정,일본정부의 승인을 요청키로 9일 만장일치로 결의했다. 이 결의는 지역사회의 구성원이 되어 납세의무를 다하고 있는데도 사회보장제도 참정권 등은 일본 국민과 동등한 대우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정부에 정주외국인의 참정권과 사회보장제도의 확립을 요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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