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김호섭기자】 대한약사회 경북지부(지부장 이재국·49)는 9일 하오 1시부터 대구 동구 신암3동 지부사무실에서 시·군분회장 회의를 열어 대한약사회의 방침과는 별도로 경북지부 산하 8백여 약국들만이라도 13일부터 4일간 문을 닫기로 결의했다.경북지부 관계자는 『정부가 한의사들의 집요한 집단이기주의에 밀려 국민건강을 포기하려 하는데도 약사회 집행부가 적절히 대처하지 못하고 있어 경북지부만이라도 조제권 사수 의지를 보이기 위해 폐문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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