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제감수위원이 펴내【포천=이연웅기자】 대한상공회의소 검정사업본부는 5일 대한상의 경기북부지소가 지난달 29일 실시한 제3회 워드 프로세서 2급 국가기술자격시험 문제가 출제 감수위원인 서울 모전문대 윤모교수가 펴낸 연습문제집에서 집중적으로 출제된 사실을 밝혀내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대한상의측에 의하면 자격시험에 출제된 60개 문항가운데 57개문항이 시험실시 한달보름전부터 시판되고 있는 윤 교수 연습문제집에 거의 그대로 실려있었으며 문제집 복사본들이 포천 O,J 컴퓨터학원 등을 통해 수험생들에게 미리 배포됐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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