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전자산업이 매출액 기준으로 세계 6위인 것으로 조사됐다.3일 한국전자공업진흥회가 입수한 영국의 전자산업 전문조사기관인 엘스비어의 「93세계전자산업 연감」에 따르면 한국의 지난해 전자산업 매출액은 2백63억달러로 2천10억달러인 미국과 1천8백57억달러의 일본,5백8억달러인 독일,2백89억달러인 프랑스,2백77억달러인 영국에 이어 6위에 올랐다.
품목별로는 매출액 규모를 보면 가정용 기기에서 한국은 68억달러로 일본의 3백12억달러에 이어 세계 2위를 차지했고 전자부품의 생산은 1백25억달러로 91년에 3위였던 서독을 제치고 일본(5백98억달러) 미국(4백41억달러)에 이어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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