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협중앙회는 2일 조합원업체의 7월 정상조업업체 비율이 82.7%로 전월에 비해 0.8%포인트 줄었다고 발표했다.기협중앙회가 2만2천9백40개 조합원업체를 대상으로 조사,발표한 「7월중 조업상황자료」에 따르면 공장가동률이 80%가 넘는 정상조업업체 비율이 82.7%였고 조업단축업체 비율도 전월에 비해 0.8%포인트가 증가한 18.0%였다. 또 조업단축 업체수는 3천8백81개로 전월보다 1백53개가 증가했다.
이같이 조합상황이 부진한 것은 현대계열사의 노사분규 여파에다 식품 피복인쇄 등 계절업종의 비수기,내수시장의 판매부진이 겹쳤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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