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니스 로이터=연합】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가 합의한 팔레스타인 자치협정안은 지난 67년 중동전쟁 당시 요르단강 서안과 가자지구를 떠난 모든 난민들의 귀국을 허용하고 있다고 PLO의 한 고위관리가 1일 밝혔다.야세르 아베드랍보 PLO 집행위원은 이번 협정에 『이들 난민 모두의 귀국에 관한 조항이 있으며 대상난민들의 수는 80만명을 넘는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스라엘과 PLO,이집트,요르단측으로 구성된 위원회가 설립돼 이들 난민들의 귀환과 관련한 행정절차를 담당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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