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은 28일 국민에 부담을 주는 목적세 등의 신설을 가능한한 억제한다는 방침을 정하고 교통부가 추진중인 출국 및 숙박기금의 신설에 반대키로 했다.민자당의 김종호 정책위 의장은 이날 『국민에게 새로운 세부담을 가급적 지우지 않도록 하겠다』면서 『내주중 교통부측과 협의해 출국기금 등의 추진을 재검토하도록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또 『환경처가 추진중인 환경세도 세금신설 방식보다는 수혜자부담 형태가 바람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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