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미·일 안보조약 재검토를”/일 국토청장관 주장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미·일 안보조약 재검토를”/일 국토청장관 주장

입력
1993.08.27 00:00
0 0

【도쿄 AFP=연합】 호소카와 모리히로(세천호희) 내각의 한 각료가 지난 수십년간 성역으로 여겨졌던 미일 방위체제에 대해 변화의 필요성을 언급,중대한 관심을 끌고 있다.우에하라 고스케(상원강조) 국토청장관은 26일 의회에서 냉전체제 종식후의 바뀌어진 국제안보상황에 맞도록 미일 상호 안보조약도 재검토되어야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우에하라의 이같은 발언은 호소카와 총리가 지난 23일 의회 정책연설에서 미일 상호 안보조약을 일 국가안보의 기둥으로 생각한다고 선언한 것과는 배치되는 것이다.

그는 『현 내각이 전 자민당 내각의 정책을 따르기로 동의한바 있다』고 밝히고 『그러나 이것은 자민당 내각의 모든 정책을 다 수용될 수 있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