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처는 26일 지난 7월 한달동안 기준치 이상의 오염물질을 배출한 호텔롯데·금성사·기아특수강·새한미디어 등 대기업을 포함한 8백68개 업체를 적발,2백88개 업체를 고발하고 3백76개 업체에 개선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서울 중구 소공동 (주)호텔롯데는 기준치의 40%를 초과하는 일산화탄소를 배출하다 적발됐으며,인천 북구 청전동 대우자동차와 전북 군산시 소룡동 기아자동차,경남 울산시 남구 코오롱유화는 중금속오염물질과 기름을 기준치의 2배정도 내보내 개선명령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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