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서울대에 “교수가 유급여조교 희롱” 대자보(표주박)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서울대에 “교수가 유급여조교 희롱” 대자보(표주박)

입력
1993.08.26 00:00
0 0

○…개강을 1주일여 앞둔 25일 서울대 교정에 『교수가 유급조교를 성적으로 희롱했다』는 대자보가 나붙어 주목.지난해 5월부터 모과에 실험기기 조작을 위한 유급조교로 근무하다 재임용 탈락된 U양은 대자보에서 『평소 담당교수가 팔을 잡고 등을 어루만지거나 컴퓨터를 가르치겠다며 등뒤에서 포옹하는 자세를 취한 적도 있다』고 주장.

이 교수의 연구실에 있는 대학원생들은 반박대자보를 통해 『U양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며 근무태도가 불성실해 탈락은 예견됐던 일』이라고 교수를 옹호했으며 교수는 『사과하지 않으면 고소하겠다』고 대응.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