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 지수가 사흘째 큰폭으로 하락,7백선마저 위협받기 시작했다. 25일 종합주가지수는 9포인트 떨어진 705. 거래도 부진,거래량이 2천만주에도 못미치는 1천7백여만주에 머물렀다.약세로 시작한 이날 종합주가지수는 상오 10시30분께 오름세로 반전하기도 했으나 후속 매수세가 형성되지 않아 큰폭으로 하락하기 시작했다. 고객예탁금 급증으로 인한 금융장세를 기대했던 투자자들이 「실망매물」을 대거 쏟아냈다. 기관 및 일반투자자의 저가매수세가 일기도 했으나 장에 큰 영향을 주지 못했고 이에따라 중소형 저가주는 전일에 이어 큰폭으로 하락했다. 2부 소속 중·소형주를 비롯,음식료 등 내수관련주와 증권주가 약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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