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대규모 경제구조개혁 착수/엔고 대응책/1만1천여 인허가권 완화

【도쿄=안순권특파원】 일본은 19일 계속되는 엔고현상을 억제키위해 내달 중순까지 각종 경제규제를 완화하는 등 획기적인 경제구조 개혁조치를 취할 것라고 다케무라 마사요시(무촌정의) 관방장관이 19일 밝혔다.다케무라 장관은 이날 임시각료회의 직후 이같이 밝히고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긴급경제대책 각료회의를 설치 운영키로 했다』고 말했다.

또 다케무라 마사요시 관방장관은 이날 각종 규제완화를 위해 1만1천여건의 인허가권을 연도별로 설정해 완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