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연합】 일 정부 대변인인 다케무라 마사요시(무촌정의) 관방장관은 19일 임시각의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새 정부가 전후보상 문제와 관련해 기금창설을 계획하고 있다는 보도를 부인했다.다케무라 장관은 『그 이유로 샌프란시스코 강화조약 등에 의거해(전후 보상문제에) 성실하게 대응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다만 대만의 전 일본병이나 군속에 대한 군사우편저금 등에 대해서는 국내법상 지불할 의무가 있다는 인식아래 검토하고 있다』면서 『미아자와내각때 매듭지어진 종군위안부 문제에 대해서는 반성과 사과의 기분을 어떻게 표시할 것인가가 검토과제로 남아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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