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즈아즈 조후르(레바논) AP 로이터=연합】 이스라엘에 의해 남부레바논 황무지로 추방된 팔페스타인 주민 3백96명은 15일 이스라엘 정부의 단계적귀환안을 수용키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이스라엘정부는 추방민 전원 즉각 귀환을 요구한 유엔 안보리결의 799조를 거부하며 줄곧 단계적 귀환을 주장해왔으며 지난주 추방민중 1백96명을 내달중 귀환시키는 등 금년내에 순차적으로 모두 귀환시키겠다고 제의했었다.
이날 투표를 통해 이스라엘안을 받아들이기로 결정한 추방민들은 질병과 아랍 및 유엔 안보리의 무관심때문에 동시귀환 요구를 철회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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