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연합】 미쓰비시(삼릉),마루베니(환홍),스미토모(주우),닛쇼이와이(일상암정) 등 일본 주요 4개 종합상사가 각각 연간 6천만엔(약 4억8천만엔)에 이르는 자민당에 대한 정치헌금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들 4개 상사는 그동안 일본 재계의 총본산인 경단연을 통해 정치헌금으로 각각 6천만엔 가량을 자민당에 지원했으나 최근의 정계개편으로 인해 「자민당에 대한 정치헌금으로 자유주의 경제체제를 수호한다」는 명분이 없어짐에 따라 헌금지원이 중단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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