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 지수가 이틀째 상승,나흘만에 720선을 다시 회복했다. 11일 종합주가지수는 4포인트이상 오른 723. 대통령주재 경제장관회의에서 발표된 경부고속전철 제2이동통신 영종도신공항 등 대형국책사업의 조기 추진과 증자 배당 등 금융기관의 자율화추진 등이 호재로 작용했다. 거래도 다소 활기를 띠어 거래량이 오랜만에 2천만주를 넘었다.오름세로 출발한 이날 종합주가지수는 단기 급등(전일 약 10포인트 상승)에 따른 경계 또는 차익매물이 증가하면서 상오 10시50분께 하락세로 돌아서기도 했다. 그러나 경제장관회의의 소식이 전해진 상오 11시30분께부터 다시 상승세로 반등했다. 금융주는 대형주의 오름폭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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