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11일 사정에 따른 고급 유흥업소의 불황 등에도 불구하고 올 상반기중 위스키의 소비는 크게 증가한 반면 맥주와 막걸리의 소비는 줄어들었다.위스키의 경우 고급주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올 상반기 출고량이 6천3㎘를 기록,자난해 같은 기간의 5천13㎘에 비해 19.7%가 늘어났다.
이에 반해 맥주는 71만2천4백35㎘로 전년 동기에 비해 8.9%,막걸리는 17만9백55㎘로 13.2%가 각각 감소했다. 소주는 35만2천7백2㎘로 1.9%가 늘어 지난해와 비슷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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