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는 최근 서울 등 수도권 아파트값이 지난달과 비교해 큰 변동없이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11일 발표했다.건설부가 서울 과천 안양 성남 등 수도권지역을 대상으로 조사·발표한 「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이들 지역 아파트는 전반적으로 거래가 한산하고 매물이 넘치는 가운데 매매시세는 지난달과 같은 수준에서 형성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결과 10일 현재 아파트 거래가격은 서울 압구정동 신현대 35평의 경우 2억2천만∼2억7천만원,잠원동 한신 26차 49평형은 4억8천만∼5억원,목동 13단지 35평형은 2억3천5백만∼2억4천만원,상계동 주공 7단지 18평형은 6천만∼6천6백만원으로 각각 지난달 31일 당시 조사가격과 동일하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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