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바·사라예보 외신=종합】 북대서양 조약기구(나토)의 승인에 따라 보스니아내 세르비아계에 대한 공습계획이 가속화될 전망인 가운데 세르비아계 지도자 라도반 카라지치는 10일 나토의 최종 공습결정에 고비가 될 세르비아계의 이그만고지 철군문제와 관련,철수의사를 밝혔다고 이날 유고평화회담 대변인이 발표했다.존 밀스 평화회담 대변인은 이날 카라지치가 회담의 공동의장에게 세르비아세력이 이그만고지로부터 철수할 의사가 있다고 밝히고 이그만고지에 대신 배치될 유엔군 규모 등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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