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국민제전위는 9일 선구자 작시자의 친일행적 시비로 8일까지 결정하지 못했던 임정선열 5위 영결식때 부를 조가(본보 9일자 23면 보도)로 「선열추념가」를 확정했다.작사·작곡가 미상인 선열추념가는 20년대 만주독립군 진영에서 추도식때 부른 4절의 노래로 「아침해 고은빛 비쳐 이 강산 밝아도/국권 잃고 울부짖던 선열 누으셨네/뻬앗긴 나라 찾고저 그 몸 제물되니/제단 이에 황촉불꽃 정기 떠오르네」의 1절 등 4절 모두에 선열들의 애국심이 잘 표현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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