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축협회는 8일 상반기중 극심한 구득난을 겪었던 철강 합판 등 건축자재의 공급이 하반기에는 생산 및 수입증대의 영향으로 안정세를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협회는 철근의 경우 8월 중순부터 중국 수출물량의 축소,외국산 수입확대,관납물량의 축소,제조업체의 신증설에 의한 물량 출하 등으로 품귀현상이 점차 해소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합판은 국제원목가의 폭등으로 올초부터 가격급등과 함께 품귀현상을 보였으나 산지 원목가격의 안정,수입선 다변화,수입확대와 대체품 개발,생산확대 등으로 가격이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시멘트의 경우도 생산확대 및 재고물량의 충분한 비축 등으로 원활한 수급상황을 보일 것이라고 협회는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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