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공자원부는 4일 토지개발공사가 중국 천진에 39만평 규모의 한국공단을 조성한 것을 비롯,8개 대기업이 해외공단 개발에 나서 7월말 현재 5백19만평의 개발이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토개공은 러시아 나홋카에도 1백만평 규모의 공단조성을 추진,천진공단을 포함해 해외에 1백39만평의 공단을 개발중이며 민간기업중에서는 선경이 인도네시아 자마르주카라에 1백50만평 규모의 공단조성을 추진하고 있고 삼성물산은 필리핀 라구나에 30만평,베트남 하노이와 하이퐁 캄란 다낭 등지에서도 공단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또 대우는 파키스탄 카라치에 60만평의 공단을 조성하고 있으며 현대종합상사는 인도네시아 베카시에 60만평 규모의 공단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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