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는 4일 올 상반기동안 신도시 및 지하철 건설현장 가운데 재해율이 높았던 (주)인풍의 경기 성남시 분당구 청사현장 등 12개 신도시건설현장과 라이프주택개발(주)의 서울지하철 528공구 현장 등 14개 지하철공사장 등 모두 26개 현장을 특별점검키로 했다.노동부는 특별점검대상 현장을 9월중 산업안전근로감독관 한국산업안전공단직원 발주처 현장감독관 등으로 편성된 합동점검반을 통해 점검하고 중대재해 발생위험 등이 있을 경우 사용중지·작업중지 등 시정명령을 한뒤 시정명령 불이행으로 재해가 발생할 경우 관련자를 모두 사법처리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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