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두앵동생 알베르공/벨기에 새 국왕에 지명

【브뤼셀 AP=연합】 1일 사망한 보두앵 1세의 동생인 알베르공(59)이 벨기에의 새 국왕으로 지명됐다고 장룩 드하네 벨기에 총리가 2일 발표했다.드하네 총리는 이날 성명을 통해 『헌법상의 왕위 승계자는 알베르 국왕』이라며 『그는 연속성의 정신에 따라 공무를 계승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