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 로이터=연합】 대만 집권 국민당내 비주류그룹은 당개혁 요구가 수용되지 않는데 반발해 조만간 탈당,독자적인 신당을 창당할 계획이라고 이 그룹 관계자가 30일 밝혔다.이센퐁 전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그동안 개혁요구를 했음에도 불구,당지도부는 만성화된 부패청산과 당운영 및 인사의 민주화에 실패했다고 비난한뒤 다음달 16일부터 7일간 개최되는 제14차 전당대회 이전에 신당 「신국민당연선」을 발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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