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대만은 27일 조속한 시일내에 서울과 타이베이에 민간차원의 대표부를 각각 설치키로 하는 등 비공식관계 수립에 합의했다고 신기복 외무부 제1차관보가 발표했다.★관련기사 5면신 차관보는 이날 대만과 동시에 발표한 기본합의서를 통해 『한·대만 양측은 지난해 8월 외교관계 단절이후 중단됐던 교류를 회복시키기 위해 지난 21일부터 일본 오사카에서 실무회담을 개최해왔으며 27일 양측간 새로운 비공식관계 수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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