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하오 4시10분께 경기 고양시 벽제동 262의 1 시내주유소옆 뽀빠이 돼지갈비식당(주인 천봉춘·45)에서 사제폭탄으로 추정되는 폭발물이 터져 이창영씨(70·서울 은평구 대조동 89의 67)가 숨지고 이상현(55·경기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34),김용철씨(79·서울 은평구 대조동 6) 등 2명은 부상을 입어 인근 청구 성심병원에서 치료를 받고있다.경찰에 의하면 이씨 등은 이날 채무관계로 만나 식사를 마치고 이야기도중 숨진 이씨가 가지고 온 소형 가죽가방을 무릎위에 올려놓고 여는 순간 갑자기 「꽝」하는 소리와 함께 가방이 폭발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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