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이재무특파원】 사회 신생 공명 민사 사민련 등 비자민연합세력의 5개 정당은 24일 하오 실무자회의를 갖고 일본신당과 선구측이 23일 제시한 정치개혁에 관한 기본정책을 수락키로 했다.5개 정당 실무자들은 일본신당과 선구가 주장한 선거제도 개혁안(소선거구 2백50·비례대표 2백50의 병립제)과 관련,당내 토론을 거쳐 내주초 5당 서기장급 회담,28일 당수회담을 갖기로 했다.
한편 자민당은 고토다(후등전정청) 부총리겸 법무장관을 후계자로 추대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자민당이 집행부뿐만 아니라 개혁추진세력 등 범파벌적으로 고토다를 밀고 있는 것은 그가 정치개혁 추진을 주장해왔기 때문에 일본신당과 선구가 비자민연합세력에 접근하는 것을 막기 위한 고육지책이라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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