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은 21일 8월말까지 여름휴가를 해외에서 보낸 여행자들에 대한 세관검사를 강화키로 했다.관세청은 이날 여름휴가철에 해외에서 쇼핑 사냥 골프와 보신관광을 하는 여행자들의 휴대품 과다반입 및 밀수를 방지하기 위해 불법 반입자에 대해서는 반입경로까지 추적조사키로 했다.
관세청의 여행자 휴대품검사 강화대상은 ▲홍콩 싱가포르 대만 등 동남아지역 여행자의 경우는 보석류 고급시계 전자제품 ▲중국 태국지역은 녹용 사향 웅담 등 한약재와 뱀가루 등 혐오식품,수정 호박 등 자연산 보석류 ▲괌 사이판 하와이지역은 목걸이 등 시장성 신변잡화류 ▲일본 미국 유럽 등 선진국가 경유자는 전자제품 화장품 의약품 고급의류 등 사치성 고급 유행상품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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