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탄=송원영기자】 19일 상오 3시께 경기 송탄시 신장동 278의 5 미국인 레코스키씨(33) 집 골방에서 레코스키씨의 두 아들 마크(6),대브드군(4)이 목졸려 숨져있는 것을 레코스키씨의 부인 강순영씨(32)가 발견,미군 헌병대에 신고했다.강씨에 의하면 지난 15일 부부싸움을 하고 나갔다가 돌아와 『아이들이 어디있느냐』고 남편에게 묻자 『골방에 있다』고 대답해 가보니 마크군 등 두 아들이 목졸려 숨진채 비닐옷가방에 담겨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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