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 AFP=연합】 클라우스 킨켈 독일 외무장관과 안드레이 코지레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18일 독일과 러시아간 「협력축」 구축계획은 양국이 다른 국가와 맺고 있는 관계를 위태롭게 하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했다.이틀간 독일을 방문해 킨켈 장관과 비공식회담을 가진 코지레프 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사회주의 이후의 유럽은 6개 내지 8개의 축을 보유한 기관차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양국 외무장관이 지난 17일 회동에서 『장기 목표로 설정한 러시아와 독일간 협력축 구축계획은 유럽의 안정에 필요한 조건』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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