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그다드 로이터=연합】 이라크 보유 대량 파괴무기 폐기임무를 맡은 유엔 특별위원회(UNSCOM)의 롤프 에케우스 위원장이 유엔특사 자격으로 15일 바그다드에 도착했다.에케우스 위원장의 이번 방문은 이라크로 하여금 유엔결의를 따르도록 설득함으로써 미국 등 서방의 군사력 사용을 막기위한 마지막 노력으로 분석된다.
에케우스 위원장은 『유엔 특별위원회와 이라크정부 사이에 존재하는 견해차를 해소하고자 한다』고 밝히고 이날 저녁 모하마드 사하프 이라크 외무장관과 회담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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