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김혁기자】 15일 낮 12시50분께 전북 옥구군 개정면 발산리 개정농협(조합장 김용화)에 방독면을 쓴 20대 남자 강도가 들어와 공기총을 쏘며 직원 4명과 손님 등 8명을 위협,현금 2백32만원을 털어 달아났다.출납창구 직원 최선자양(23)에 의하면 점심식사를 마치고 창구에서 일을 보고 있는 갑자기 방독면을 쓴 예비군복의 차림의 범인이 공기총을 들고 들어와 『소리치면 죽인다』고 위협한뒤 자신이 세고 있던 현금 70만원과 서랍속에 있던 1백62만원을 빼앗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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