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성 국무총리는 15일 국무회의에서 『앞으로 총리실이 모든 정책을 종합판단,통합조정토록 할 것』이라면서 『주요정책을 결정할 경우 해당부처가 단독으로 추진하거나 그 내용을 사전에 유출하지 말고 총리실의 조정을 받도록 하라』고 지시했다.★관련기사 4면황 총리는 이어 『대통령의 재가가 필요한 안건이라도 사전에 총리실과 협의하라』고 지시한뒤 『주요정책 결정에서 청와대 비서실 및 총리실과 충분한 협조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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