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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예금·저축가입자 91%/“채권입찰제 폐지·개선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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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예금·저축가입자 91%/“채권입찰제 폐지·개선돼야”

입력
1993.07.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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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뱅크」 조사아파트를 사려고 청약예금이나 저축에 가입한 사람들은 지난 83년 도입 이후 올해로 10년째를 맞는 채권입찰제를 폐지하거나 개선해야 한다는 입장을 갖고 있는 것으로 13일 조사됐다.

부동산 전문지 「부동산 뱅크」가 아파트 청약예금 및 저축가입자 1백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채권입찰제를 폐지해야 한다는 사람이 51%였으며 개선해야 한다는 응답자도 40%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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