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 공동=연합】 북한은 11일 방송을 통해 지난주 끝난 서방선진 7개국(G7) 정상회담에 대해 처음으로 보도했으나 북한의 핵확산금지조약(NPT) 복귀를 촉구한 G7의 결의에 대해서는 침묵을 지켰다.평양방송은 G7이 단지 고질적인 경제문제를 안고 있는 참가국들의 이해가 엇갈려 위기극복을 위한 뚜렷한 대안을 마련치 못해 의례적인 공식문건만을 채택한뒤 3일간의 회담을 마쳤다는 보도만을 했다고 라디오 프레스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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