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유동희특파원】 인플레를 진정시키기 위해 금융긴축에 들어간 중국은 11일 국무원의 비준을 거쳐 올들어 두번째 이자율 인상을 단행했다.중국언론 보도에 따르면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이날 일반예금의 연이율을 종전의 2.16%에서 3.15%로 올리고 정기예금의 연이율을 평균 1.72% 인상했다.
그러나 에너지,교통 등 중국정부가 역점을 두고 있는 13개 사업부문에 대한 우대금리는 앞으로도 계속된다고 인민은행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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