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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 AFP=연합】 로드니 킹 구타사건과 관련,내달 4일 선고심을 앞두고 있는 2명의 로스앤젤레스 경찰관은 전혀 잘못을 뉘우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중벌에 처해야 한다고 미 검찰이 9일 촉구했다.검찰관들은 스테이시 쿤 및 로런스 파월 두 경찰관이 특히 쿤의 경우 TV에 잇따라 출연하는 등 구타사건에 대해 전혀 잘못을 뉘우치지 않는 기색이 역력하다면서 이같이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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