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흥 상업 제일 한일 서울신탁 외환 등 6대 시중은행의 올해 임금인상률이 4.7%(정기승급분 제외)로 타결됐다.6대 시중은행은 지난달 30일 올 임금인상률을 경총과 노총이 제시한 4.7∼8.9%중에서 가장 낮은 4.7%로 타결짓기로 노사간에 합의했으나 제일 및 한일은행 노조만 합의문에 서명했고 나머지 은행의 노조들은 서명을 미루어 오다가 8일 하오 모두 서명을 마쳤다.
은행의 노조들은 그러나 각 은행별 단체협약을 통해 중식비 통근비 경조비 등 각종 비급여수당의 인상을 통해 낮은 임금인상률을 보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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