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검 남부지청은 7일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지난1일 구속한 미국계 다단계방문판매(피라미드식 판매) 회사인(주)한국암웨이삼 대표이사 데이비드 어서리씨(57·미국인) 등 이 회사간부3명의 구속을 취소,석방했다.검찰이 이들의 구속을 취소한것은 대전엑스포개막을 앞두고 「미국관」 개설비용 3백만달러중 2백만달러를 낼 정도로 주도적역할을 해온 암웨이사가 한국지사장구속 등에 항의,참가거부할 경우 엑스포행사에 차질이 빚어질 것을 우려한 때문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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