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5일 『제주도 남쪽 해상에 머물고 있는 장마전선이 강력한 오호츠크해 고기압의 영향으로 북상하지 못해 전국에 무더위가 5일째 이어졌다』고 밝혔다.이날 낮 최고기온은 홍천 32.7도를 비롯,춘천 32.6도,온양 32.4도,청주 32.2도,대전 31.5도,서울 31.1도,광주 30.7도 등이었다.
기상청은 무더위가 7일까지 계속되다가 8일부터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전국적으로 비가 오고 기온도 내려갈 것으로 전망했다.
상공자원부는 5일 하오 3시 전국의 순간 최대 전력수요가 종전 최고치인 지난해 7월28일의 2천43만8천㎾를 경신,2천76만3천㎾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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