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정일화특파원】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은 지난 2일 이번 한국과 일본 방문을 통해 양국에 대한 미국의 안보공약을 재확인할 방침이라고 밝혔다.클린턴 대통령은 이날 도쿄 서방선진7개국 정상회담을 앞두고 워싱턴에서 일본 요미우리(독매) 신문과의 인터뷰를 통해 『미국은 한국 및 일본의 안전보장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고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한편 클린턴 대통령은 이날 북한에 대해 핵무기개발을 중단하라고 강력히 경고하고 북한의 핵무기개발이 「가장 큰 악몽」아라고 말한 것으로 워싱턴 포스트지가 3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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