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4일 7·4남북공동선언 21주년을 맞아 각각 다음과 같이 성명을 발표했다.▲민자당의 조용직 부대변인=북한 당국은 공동선언 발표당시의 순수성을 회복하고 핵무기 개발과 대남 적화야욕을 버림으로써 진정한 대화의 장으로 나오기 바란다.
▲민주당의 설훈 부대변인=미 북한 회담결과를 청와대측이 대북한 강경발언으로 성토하고 북한측은 특사교환 제의를 스스로 파기하는 공동선언 발표 21년이 지나도록 상호 불신의 폭을 좁히지 못하고 있는데 대해 국민과 함께 슬픔마저 느낀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